국어국문과 소개
국어국문학과는 우리나라 말과 글인 한국어와 한국 문학을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따라서 언어학개론, 국문학개론 등의 과목을 배우며 이론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전통적인 학문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교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새로운 매체나 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학제 간 연구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어국문학과에서는 일반적으로 전공기초과목으로 국어학개론, 고전문학사, 현대문학사, 고전소설강독, 현대시론, 구비문학론, 시창작입문, 소설창작입문, 문예창작실습, 문화콘텐츠 입문, 스토리텔링 실습, 글쓰기이론, 문장론, 독서지도방법론, 대중문화와 미디어 리터러시, 인문사회글쓰기, 화법교육론, 의사소통능력개발론, 문학교육론, 우리말문법론, 사회언어학, 외국어습득론, 설득커뮤니케이션, 방송언어특강, 영상매체비평, 광고카피라이팅, 카피라이팅전략, 출판기획제작실무, 저작권법, 대학생논문작성법, 프레젠테이션기법, 창의적 사고와 표현 등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대학교별로 교과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찾아서 진학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문예창작학이라도 서울예대 같은 경우에는 실기위주의 수업이기 때문에 이론수업 비중이 적고, 동국대처럼 이론 위주의 수업이라면 실습시간이 적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배우고 싶은 과목들을 위주로 살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들어 K-POP 열풍 등 한류열풍이 불면서 세계 속 대한민국이라는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외국인들에게 우리말을 알리는 일 또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국어국문학과 진학을 희망합니다. 국어국문학과는 거의 모든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인문계열에서는 필수적인 전공입니다.
국어국문학과 입시결과 분석
수도권 대학 국어국문과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먼저, 국어국문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어국문과 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능 국어와 문학 작품을 꼼꼼히 분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험생들은 국어국문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대학교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대학 입시에서 수도권 대학 국어국문학과의 경쟁률은 20:1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수도권 대학 국어국문과는 대학교 입시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학과로, 합격선이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국어국문과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매우 높은 경쟁률을 인지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2022년 입시에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률은 지난해 4.4%였습니다. 이는 대학 입시에서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하며, 국어국문학과의 입시 경쟁률이 얼마나 높은 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성적,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단순히 합격률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국어국문학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성적뿐만 아니라 인성과 자기 계발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동아리,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기 계발에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대학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교에선 수능 4등급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답니다. 물론 상위권 학교일수록 합격자 등급이 올라가고, 경쟁률이 치열하긴 하겠지만 지방거점국립대학교 같은 경우엔 5~6등급 학생들도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합니다. 국어국문학과는 다른 과오라는 다르게 전공 적합성보다는 다양한 활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더욱더 빛을 발합니다. 독서활동상황란은 말 그대로 읽은 책 목록을 적는 란이기 때문에 굳이 줄거리나 느낀 점을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 책을 왜 읽게 되었는지 동기 및 계기 부분은 적어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의미 있는 책이라면 관련 분야 진로탐색 등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항목에 기재될 수 있습니다.
국어국문학과 향후 전망
순수 학문으로서의 국문학 전공자라면 주로 대학원 진학을 하여 교수직 또는 교육계 쪽으로 많이 진출하며, 최근에는 출판사로도 많이 진출한다고 합니다. 반면 문예창작과의 경우 대부분 소설가나 시인등 창작활동을 하는 직업을 갖게 되며, 일부는 광고회사나 언론사 기자 혹은 PD 로도 활동하기도 합니다. 최근 한류열풍 덕분에 해외에서도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또한 정부차원에서의 지원도 늘어나고 있어서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예창작과 졸업생들은 출판사나 잡지사 같은 곳들을 선호하지만 실제 입사율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대신 대기업 홍보팀이나 마케팅팀에서는 많은 채용공고가 올라오고 있으니 그쪽으로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국어국문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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