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소개
경영학과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기업체나 공공기관 등 조직에서의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학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이후 경제개발계획 추진과정에서 산업계 요구에 부응하고자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식 경영교육제도를 모델로 하여 발전되어 왔습니다. 경영학과에서는 현대경영과학, 회계, 마케팅, 인사관리, 조직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새로운 기술을 경영과 연계하여 연구하는 것이 주요 트렌드입니다. 또한, 최근 경영과학에서는 최적화, 시뮬레이션, 데이터마이닝 등의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경영학과에서는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생들은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연구를 진행합니다. 또한, 학생들은 연구실에서 실험을 진행하거나, 기업과 협력하여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경영학과에서 연구를 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새로운 지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경영학과에서는 새로운 경영이론을 발견하거나, 기존 이론을 발전시키는 등의 연구가 이루어집니다. 둘째, 경영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영학과에서는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실제 경영실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취업에 유리합니다. 경영학과에서 연구를 하면, 이를 토대로 논문을 발표하거나, 학술지에 게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취업에 매우 유리한 자료가 됩니다. 경영학과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영학과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식을 발견하고, 경영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영학과의 연구는 취업에도 매우 유리하며, 미래의 경영인으로서 꼭 알아두어야 할 분야입니다.
경영학과 입시결과 분석
경영학과는 인문계열에서도 인기 있는 학과인 만큼 경쟁률 또한 치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전형에서의 합격여부는 교과 성적(내신) 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학년별 가중치 없이 국영수탐 과목 위주로 반영비율을 적용하거나, 상위 일부과목만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 전형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라는 조건 하에 각 계열별로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요 교과 위주의 1~2등급 초반대의 점수를 유지한다면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역대급 지원자들이 몰렸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과에 지원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입시결과가 정리되기 전에 우선 2022년도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대학에서 2등급 후반~3등급 초반 사이의 합격자가 많이 나왔습니다. 구체적인 내신평균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아시겠지만 이 점수에는 일반고와 특목고 내신점수가 모두 합산된 내신 점수임을 감안하여 참고하셔야 합니다. - 서울대학교 : 2.1 - 연세대학교 : 2.4 - 고려대학교 : 2.5 - 서강대학교 : 2.5 - 성균관대학교 : 2.6 - 이화여자대학교 : 2.8 - 중앙대학교 : 2.9 - 경희대학교 : 3.0 - 한양대학교 : 3.1 - 숙명여자대학교 : 3.2 - 경북대학교 : 3.3 - 부산대학교 : 3.4 - 충남대학교 : 3.5 - 전북대학교 : 3.6 - 경남대학교 : 3.7 - 제주대학교 : 3.8
경영학과 전공 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비교과 활동으로는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교내 경시대회 수상경력 등이 있습니다. 먼저 동아리는 자신의 진로와 연관성이 깊은 경제동아리 또는 창업동아리 가입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책은 너무 어려운 전문서적보다는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 내에서 선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교내 경시대회로는 토론대회, 글쓰기 대회, 발표대회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영학과 향후 전망
경영학과 출신이라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증권분석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전문 직종과 은행원, 공무원, 대기업 사무직 등 여러 가지 진로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창업 열풍이 불면서 스타트업 기업가로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경영학과를 나온다고 무조건 대기업으로 진출하는 건 아닙니다. 모든 회사마다 요구하는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같은 경우에는 인문계 전공자들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대자동차나 LG 같은 경우에는 이공계 전공자들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또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채용 시에는 상경계열 전공자를 우대하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고 싶은 분야(ex. 금융권) 또는 직무(ex. 영업관리)를 설정하고 해당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키우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문과의 대표적인 단점은 '취업시장에서 이과에게 밀린다'라는 점입니다. 특히 공대 출신 지원자에게는 서류전형에서부터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블라인드 채용 및 AI면접 도입으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거나 사기업 공채준비를 합니다. 아니면 스타트업 창업을 해서 사업가로 활동하거나 교수직 혹은 연구원 쪽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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